부모님 식사에 딱! 영양 가득 홍합미역국 이렇게 끓이세요

부모님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홍합미역국이 제격입니다. 부드러운 국물과 깔끔한 맛이 입맛 없는 날에도 술술 넘어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합미역국의 재료 손질부터 국물 맛을 살리는 끓이기 순서, 더 건강하게 즐기는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홍합 껍질이 벌어져 있고 미역이 듬뿍 들어간 맑은 국물의 홍합미역국이 도자기 그릇에 담긴 모습


1. 재료 준비 – 기본부터 정성껏

  • 건미역 10g (불리면 약 3배)
  • 홍합 500g (껍데기 포함, 손질 완료)
  • 참기름 1큰술
  • 국간장 1~1.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물 5컵

홍합은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고, 미역은 요오드와 식이섬유가 많아 부모님 건강식으로 적합합니다.

2. 홍합과 미역 손질 방법

① 미역 불리기: 찬물에 10분 불린 뒤 물기를 꽉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② 홍합 준비: 껍데기째 사용한다면 솔로 문질러 세척하고, 수염(족사)을 제거합니다. 냉동 손질 홍합도 좋습니다.

③ 육수 팁: 홍합을 먼저 끓이면 국물에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3. 끓이는 순서 – 깊고 깔끔한 기본

①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미역을 중약불에서 2분간 볶아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② 물 5컵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홍합 넣고 중불로 줄여 10분 끓입니다.

③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필요하면 소금도 더해 완성합니다.

④ 홍합이 벌어지며 국물에 깊은 맛이 배면 불을 끄고 준비 완료!

4. 더 건강하게 즐기는 팁

  • 미역 1인분은 3~5g 정도 적당하며, 요오드 과다 섭취 주의
  • 양파를 추가하면 단맛이 배어 국물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 무를 얇게 썰어 넣으면 시원함과 해장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홍합미역국은 속이 편안하면서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입니다. 부모님 식사에 든든한 한 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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